2014학년도 다바오 한글학교 졸업식이 지난 12월 13일 한글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바오 한인회 한글학교에서 개최됐다.
다바오 한글학교 학생들은 졸업식에 앞서 학교에서 준비한 쌀, 음료, 과자, 옷 등을 가지고 어려운 지역을 찾아 나누어 주면서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지난달 민주평통 통일문화제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다바오 한글학교는 내년 3월 첫 주에 2015학년도 신학기를 개학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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