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국립문화재위원회(NHCP) 및 바기오시는 Diplomat Hotel을 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문화재 지정에 대한 안내표지판은 호텔 입구에 배치되며 건축물의 이름, 연도, 역사를 표시한다.
문화재에 대한 발표는 9월 2일 예정되어 있다.
Diplomat Hotel는 1911년 17헥타아르에 도미니카공화국 사제의 휴식과 휴양을 위해 건축됐다.
1942년 일본의 침략시기에는 도미니카 사제들과 필리핀 가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
일본의 침략으로 파손되었으나 1947년 재건을 시작하여 1948년 완성됐다.
1973년 33개의 침실로 리모델링하여 영업을 시작하여 1987년 호텔 운영을 중지하였으며, 바기오 시 정부는 2005년 재산의 소유권을 취득했다. Diplomat Hotel은 필리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건축물로서는 가장 오래됐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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