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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좀도둑을 조심하자

등록일 2011년07월29일 18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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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7-29
 

보라카이 좀도둑 혹은 소매치기들이 성황을 부린건 크리스마스시즌과 연초였다.

하지만 요즘들어 우기철인 보라카이에 좀도둑으로 인한 피해자가 날로 급증하고있다. 피해자들의 사례를 보면 숙소에 둔 지갑안에서 지폐 한두장씩을 꺼내가는 경우, 과감히 밤에 들어와 귀중품을 모두 쓸어가는 경우, 그리고 서투른 영어로 경고장을 집안에 던져놓고 과감히 밤에 집안으로 들어와 협박하는 경우등 수법이 날로 과감해지고 있다. 이들 피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 범인은 근처에 있을거란 추측을 했고 경찰 측 역시 측근인물이 범인일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 신고 된 건수중 단 한명도 체포하지 못했단 점이 더욱 답답하게한다. 따라서 투어가이드들은 여행객의 물품안전에 주의하라는 안내를 수차례 하고 현지 한인들은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한인회에서는 당부했다. 그리고 직원(특히 가정부 및 보모 등)을 채용할경우 이력서와 신원확인서(경찰서)를 받고 직원의 현주소와 연락처를 확인해 놓는게 안전에 좋으며, 이러한 신분을 고려한 철저한 직원채용은 의심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직원채용의 처사이며 혹 다른마음을 먹지 못하게하는 방퍠막이 될 수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아울러 집안을 뒤지지 않은 채 귀중품만 꺼내가는 경우, 그리고 수차례 지갑속 지폐를 몇장씩 꺼내가는 경우는 내부인이나 이와 연관된 외부인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경찰의 추리다. 물론 외부인이 집안으로 들어와 터는 수법 역시 그 집을 대강 아는 이는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말했다. 이에 문단속은 물론 본인 귀중품은 고정된 안전금고를 이용하거나 외출시 본인스스로 이를 조심하는게 최선이라고 하겠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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