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한인회는 매월 경찰서와 해양경찰대에 쌀을 기증한다.
이 사업은 6년전 한인회가 창립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7월부터는 인명구조단에게도 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보라카이한인회는 보라카이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월례회 역시 빠짐없이 개최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7월의 월례회는 서울식당에서 마련됐으며 특별한 안건 없이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오는 8월 월례회는 특별한 사업계획은 아직 없고 지난 6월부터 검토 중이던 SK 사와의 협약이 이뤄져 현재 국제전화에 관련된 전화설치에 관한 신청을 받고 있다.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잘 운영중인 보라카이 한인회의 오는 8월 월례회에 획기적인 안건과 활동을 기대해본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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