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협회에서 약 4억원 상당의 의료기구를 기증한다.
의료기구는 엑스레이(각 부문별), 응급처치기구(전기충격기 등) 등 30여종이
아끌란시 깔리보 국립병원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보라카이 병원에도 일부가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국제변호사인 도나 반주라(Ms.Dona Banjula)씨가 미국의료협회에 건의해 통과된 내용이다.
오는 8월 안에 기증될 예정인 의료기기는 미국에서 까띠클란까지 오는 의료기구 운송비(선적)가 약 1만5000불 상당 들 것으로 보인다. 배송비와 관련, 도나 변호사가 1만불을 기증해 나머지 5000불에 달하는 금액을 현재 이를 맡은 보라카이파운데이션 및 단체가 기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이번 기증으로 깔리보는 물론 보라카이에서도 응급처치 및 환자진료를 보다 수월하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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