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내에서 봉사단체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로터리클럽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단장했다.
지난 8월8일(금) 레솔레이 리조트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회장 이∙취임식 및 신임 임원 입단식은 내외귀빈 30여명과 로터리회원 10여명을 포함해 약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해 한해 회원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오랜 전통을 자랑으로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아울러 신임회장으로는 전 회장 굴라이(MS. GURLY)씨에게 바톤을 이어 받은 줄리아 쿠리(MS. JULIA CURRIE) 신임 회장이 오는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간 단체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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