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하나인데 주인이 둘 혹은 셋인 경우 당사자 간 분쟁이 발생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지난해 야팍 및 마녹마녹 땅 소유권을 두고 친척끼리 다툼을 벌이다가 가드회사에 의뢰해 가드가 난발한 총격에 두 명이 숨지고 가옥이 부서지는 사건이 발생한지 몇 달 안 된 지금, 지난 14일(토) 6시경 발라박 땅 소유권을 놓고 옥신각신 하던 40대 남성이 상대가 고용한 가드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가드회사는 일로일로 소재의 알럭 보안회사(Alert Security Agency)로 밝혀졌고 현재 법정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40대 남성은 크라프트 쇼핑센터 사업주의 처남으로 밝혀졌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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