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리바난 이민청장이 오는 16일(금) 오후 7시 다바오시 아뽀 뷰호텔 1층 그랜드 볼륨에서 자선공연을 갖는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음악(Music from the heart)’ 공연에서 리바난 이민청장은 가수 베르니 바르가에 맞춰 기타 연주를 할 예정이며, 댄싱 콘서트도 곁들여 질 예정이다.
만찬을 곁들인 자선 음악회인 만큼 1인당 입장료가 3,500페소로서 공연 수익금은 '반타이 바타이'(불우아동 돕기) 기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며, 리바난 청장은 세부, 바기오 등 전국을 순회하며 자선음악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다바오 한인 경제인연합회는 이 음악회를 후원해 교민들과 직접 연관이 있는 이민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연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제인연합회의 활동상을
슬라이드로 방영해 대표적인 한인 봉사단체의 이미지를 현지인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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