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0일 ‘보라카이 아일랜드 글로벌 아카데미’가 개교한다.
글로벌 아카데미 스쿨은 아직 인터내셔널 인준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 안에 정식 등록을 마쳐 인터내셔널 스쿨로 허가받을 예정이라고 학교장인 말론 만란깃씨는 (Marlon Manlangit)말했다.
현재 40여명이 여름학교에 참여하고 있고 2008년-2009년 학기 입학신청자가 이미 120명에 달했다.
유아반부터 하이스쿨 3학년까지 있으며 다음해에 하이스쿨 4학년을 만들어 차츰 학년을 갖출 예정이다.
교사진은 미국인 1명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됐다. 교실 11반, 교무실, 상담실, 휴게실, 컴퓨터실, 과학실, 체육시설 등으로 현재 끝마무리가 한창이다.
입학신청은 6월15일까지며 6월10일 개교한다. 1년 학비가 약 1만7000페소 안팎이며 교재비 포함이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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