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쌀값에 발목잡힌 민다나오 초등교육

등록일 2008년04월22일 17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8-04-22
 

 

국제 쌀값이 급등하면서 '세계 식량 계획'이 지원하는 민다나오 5개 지방의 초등 교육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식량계획은 잠보앙가, 사랑가니, 따위따위, 술루 등 극빈지역에서 120만명의 어린이와 주부들에게 쌀 배급 혜택을 주고 있는 계획이 국제 쌀값의 급등으로 금년에만 1900만불의 긴급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연간 출석일 120일을 기준으로 초등학생들에게 1일 1킬로씩 배급하는 식량계획은 큰 호평을 받으면서 빈곤지역 어린이들의 취학율, 출석율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으나, 현재 쌀 재고가 2개월치 4000톤밖에 남지 않아 이후의 전망이 불투명하다.

스폰서인 세계은행은 민다나오를 비롯한 전세계 빈곤국의 초등학생들에게 쌀을 배급하는데 금년에 5억불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국제 사회에 긴급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2005년부터 민다나오 이외 지역에서 비슷한 식량계획으로 60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270만명을 대상으로 쌀을 배급해온 필리핀정부는 53억페소(127만불)를 추가 편성해 학교급식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