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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치축구 영광의 챔피온은?

등록일 2008년04월15일 17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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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4-15
 


 

2002년 3월, 빈부의 격차를 떠나 각 학교 모든 어린이들에게 우정을 만들어주고 올바른 스포츠맨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어린이 비치축구가 시작됐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제7회를 맞이하여 지난 3월8일 개회식을 가졌고. 이어진 한 달간의 경기 끝에 지난 4월6일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거행됐다.

목숨 다해 싸웠다고 해야 어울릴 듯한 이들의 경기였지만 경기 후 어린이 선수들은 승부욕을 떠나 서로 악수를 하고 서로 안아주는 등 우정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했다.

폐회식이 있던 결승전에서는 브랜트스쿨(보라카이워터월드 팀)과 미션스쿨(윌리스 비치리조트 팀)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차기를 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숨을 죽였고, 결국 2:1 로 브랜트 스쿨(10세 이하 남자부- 12세 이하 남자부)이 영광의 클라스 2개 부문 챔피온을 휩쓸었다.

아울러 제 6회 (2007년) 대회에서 챔피온이었던 발라박 스쿨(라바스톤 스파 팀) 12세 이하 여자부도 3:1로 영광의 챔피온이 됐으며, 마녹마녹 스쿨(티얼타스파 팀) 역시 10세 이하 여자부 챔피온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챔피온에게는 대형 트로피와 소형 상패가 수여됐고 아울러 각 포지션의 MVP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가방이 수여됐다.

식이 무르익을 무렵 각 업체에서 협찬한 선물카드엔 아이스크림, 점심식사 제공, 피자 제공 등의 32여 점의 선물잔치가 벌어져 4월30일 안에 이 카드를 관련업체에 가져가면 선수 어린이들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 달간에 걸쳐 치러진 제7회 어린이 비치축구대회!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기획에서 키와니스 클럽회원들은 더욱 친목을 도모했고 보다 단결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달했다.

아울러 폐회사에서 키와니스 클럽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교사 코치 감독 그리고 선수 및 모든 협찬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더불어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SEE YOU NEXT YEAR”를 외치며 발길을 돌리는 어린이 선수들은 2009년 3월을 기약하며 손을 흔들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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