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한인회에 발동이 걸렸다.
지난 3월 28일 총회 이후 임원진이 새로이 구성되면서 이제 새로운 기획과 실천으로 도약하겠다는 이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계획되고 있다.
오는 4월 18일(금) 2008년 제1회 월례회가 발해 레스토랑에서 열리는데 잠정집계 약 100여명이 보일 태세다.
이번 월례회는 업체장 이외에 투어가이드 및 일반 한인들이 모두 협조할 뜻을 밝혀 앞으로 보라카이 한인회는 새로운 물결로 그 뜻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사무국장(총무) 조용빈씨는 굳은 각오를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 월례회 안건으로는 한인회 회원에게 부여될 혜택이 주요 내용이다.
1) 국내선 티켓 할인 2) 골프장 할인이용권 3) 한인회 아이디로 만드는 은행구좌 등이 바로 그것.
아직 통과된 안은 아니지만 현재 검토중인 안건으로 조만간 한인회 회원들에게 부여된 혜택은 나날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많은 한인들이 어린이를 위한 체육대회 및 기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혀 활발한 한인회의 활동이 기대된다.
4월 중에는 각 언론사, 시장, 단체장 등을 초대해 한인회 임원과 간담회 및 만찬을 열 예정이다.
이 목적은 친목 도모 및 한인회의 활성화를 알리자는데 있고, 이후 한인회는 정식 단체(ORG)로 시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이상신 한인회장은 말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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