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상공회의소가 발족한다.
지난 2월 중순경부터 두차례의 모임을 가진 끝에 결정된 이 단체는 보라카이 내 한인 사업자들의 모임으로 한인을 대표하는 명분있는 단체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3월8일(토) 로얄파크 호텔에서 발기인 총회가 열려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의 임원이 선출된다.
이어 3월15일(토) 이후로 시장 및 각 관공서장 및 이에 관계된 임원 및 각 단체장을 초청해 보라카이 상공회의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보라카이 상공회의소 출범을 앞두고 현재 마닐라 상공회의소 장재중 회장과 보라카이 한인회 박길수 전 회장이 마음을 모아 보다 진취적인 보라카이 한인들의 터전을 만들어보자는 계기에서 나왔다고 박길수 전 회장은 말했다.
아울러 이번 총 지휘는 박길수 전 보라카이 한인회장이 맡고 있으며, 앞으로 눈에 보이는 이들의 한인 발전을 위한 움직임을 기대해 볼 만하다.
김수진 기자
보라카이 상공회의소 회원 모집안
1)법인형 (정식 SEC 소유. 본인 이름으로 된 사업체 소유. 정식 비자(9G 이상) 소유)
2)개인형 (업체소속 매니저급. 식당 등 타인명의에 실제 경영자. 정식비자(9G)이상 소유)
3) 준회원 (차후 검토 예정)
4) 명예회원(한인 및 외국인(필리핀인 포함)중 명예로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자로서 초대장에 의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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