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를 전문으로 다룬 정보지 보라카이 타임즈가 오는 2월25일(월) 창간한다.
보라카이 타임즈 대표 이우한씨는 “현재 보라카이를 전문으로 다룬 정보지가 없어 시작했다. 영문판과 한글판을 함께 만들어 외국인들도 쉽게 보라카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보라카이 타임즈는 일반 뉴스, 정보, 광고 등의 구성안에서 보라카이를 보다 넓게 홍보할 수 있는 매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라카이 타임즈는 뉴스(사건 사고 등의 간추린 소식), 놀거리, 업체 정보 및 소개 등으로 구성되고, 강력사건이나 정치 경제 시사 등의 무거운 내용은 다루지 않는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주로 보라카이에 관한 가볍고 재밌는 내용을 다룬다. 영문판 12쪽, 한글판 2쪽의 타블로이드판 안에는 보라카이 한인들의 살아있는 희노애락이 담길 예정이다.
총 5000부 발간 예정으로 일로일로, 대사관 각 항공사 항공기 등 보라카이는 물론 마닐라, 세부 등지에 다량 배포할 예정이라고 대표 이씨는 밝혔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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