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시즌을 맞이하여 각 단체 및 업체들이 성탄파티 열기에 바쁘다. 12월15일(토)은 보라카이 파운데이션과 해양경찰대, 보라카이 경찰서 등이 성탄파티를 열었다. 오는 24일 전후로는 어메이징쇼, 호텔 그랜드비스타, 로터리클럽 등이 많은 사람을 초청해 망년회 겸 성탄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키와니스클럽은 지난 9일 간단한 선물교환과 함께 올해를 마감하는 파티를 가졌고, 각 바 및 레스토랑 등도 파티를 계획하고 스테이지 프로그램 계획에 열중하고 있다.
관광객 및 현지인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한 달이 될 듯한 12월의 보라카이는 파티로 풍성하다.
이에 경찰서장은 “보라카이의 12월은 폭죽잔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어린이들의 폭죽놀이는 삼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파티가 연이어짐에 따라 취객들의 폭력, 다툼, 기타 사건사고 예방에 모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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