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라푸 지방법원은 사업가인 에프라인 페라에즈 주니어(Efrain Pelaez Jr)에게 잠시 손을 들어 주었다. 최근 라푸라푸시는 의해 진행 되던 페라에즈 소유의 마리나 몰 및 다른 2개의 건물에 대해 철거를 진행중에 있었지만 지방법원은 고소가 진행되는 동안 그 작업을 중단 할 것을 명령했다. 토리비오 쿠이왁(Toribio Quiwag) 재판관은 페라에즈에게 건물 보호를 위해 20만페소를 보증금으로 지불할 것을 명령했고 이로인해 그의 건물들은 보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쿠이왁 재판관은 “이번 사전 명령으로 인해 소송이 마무리되기 전 까지 건물에 대한 현상유지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페라에즈 측은 자신들의 건물들은 필리핀경제기관(Peza)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건물이라 주장하고 있고 라푸라푸시측은 페라에즈 소유의 건물들은 빌딩사무국에서 허가를 받지 않았고 또한, 다른 기본적인 허가들도 무시한 채 건물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지방법원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선스타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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