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영어 어학원에 대해 강력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바기오시

등록일 2007년10월12일 14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7-10-12
 

지난 9월 바기오 노동청에 의해 적발된 영어 어학원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바기오 카운슬러 타보라에 의한 최근 보고에 따르면 적발된 영어 어학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는 외국 고용주 밑에서 일하는 필리피노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타보라는 이민청(BI), 노동청(Dole), Technical Education Skills and Development Authority(TESDA) 그리고 고등교육 위원회(CHED)을 초대해 노동법을 어긴 어학원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청 관계자는 이들 어학원이 위반한 사항에 대해 적극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고했다. 위반한 사항 중에는 고용인에 대한 저임금과 정부측에 대해 미납된 것도 있다고 한다.

한편 한국인 영어 어학원측은 바기오시에서 배려를 해준다면 모든 행정관리를 노동법의 기준에 따라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노동청은 계약직이라도 일반 직원과 마찬가지로 SSS와 의료보험 그리고 Pag-Ibig를 모두 지급해야 하며 이에 대해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어학원의 교사진들에게 노동법에 따른 1시간당 65페소를 적용해 지급할 것을 경고했다.

일찍이 노동청은 일곱 개의 한국인 영어 어학원을 노동법에 따른 교사진과 직원들의 저임금 지급으로 적발한 적이 있었다.

카운슬러 타보라의 보고에 따르면 바기오로 몰려드는 한국인의 급상승으로 영어 어학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 현재 55개의 영어 어학원이 있지만 37개의 어학원만 승인된 학원이라고 밝혔다.

[선스타 10/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