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들을 잡기 위해 보라카이 경찰들이 제보와 현장검사로 민첩하지만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 초 호주인 마약범 2명이 현장에서 검거됐고, 또 다른 외국인 및 필리핀 마약범들의 거래처와 관련자들의 신분파악이 마쳐진 상태다. 보라카이 경찰은 마약범에 관한 대부분의 조사를 마친 가운데 그룹으로 움직이는 이들 조직을 검거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들의 조여지는 수사안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고, 아울러 현재까지 검거됐거나 용의자로 오른 한국인은 없다고 보라카이 경찰은 말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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