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칼리보 까지 연결되는 아시안스피릿트 항공 국제선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각 여행사마다 패키지 상품을 내어 이 항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 및 경비 절감으로 인해 앞으로 이용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현재 인천-칼리보 평균 항공요금은 왕복 50만원선이고, 소요시간은 약 4시간30분~5시간이다. 운항시간은 인천 출발 오전 8시25분 칼리보 공항 도착 오후 1시25분(필리핀 현지 시각 12시25분)이며, 칼리보 공항 출발 오후 3시45분 인천공항 도착 오후 8시45분(한국 현지 시각 9시45분)으로 월요일×금요일 주2회 운항한다.
아시안스피릿트 관계자는 “정기노선이라 해도 항공스케줄이 변동될 가능성을 안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려는 여행객은 항공사 일정을 재점검할 것을 권하고, 아울러 관련 여행사에 문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주 2회 운행에서 앞으로 그 횟수를 늘릴 계획임을 시사해, 보라카이를 찾으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문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칼리보 - 카티클란 이동시 버스나 밴을 이용한 렌트사업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여지나 현재까지 별다른 요금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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