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앙헬레스 한국학교가 2007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100여명의 한국학교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김광호 중부루손 한인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입생을 축하했다.
한국학교 신임 이사장인 전태일 사장의 축사와 여러 단체장들의 격려사가 이 곳 앙헬레스에 살고 있는 한국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앙헬레스 한국학교는 진대기 교장을 비롯한 한인 교사들이 한국인의 정체성과 예의범절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뭉친 학교.
진 교장은 "타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보다 더 많이 한국을 가르칠 것을 다짐하며 여러 학부형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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