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경찰은 거액의 돈을 사취하고 달아난 50대 여인을 검거됐다.
경찰에 의하면 많은 사람으로부터 빌린 돈 약 5십만 페소를 사취해 달아나 숨어 다니던 여인을 피해자들의 고발에 의해 지속적인 수사를 펼친 끝에 팡가시난의 대성당 앞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 여인은 여러 피해자로부터 거두어들인 이 거액은 돈으로 출세가도를 달릴 수 있는 충분했지만 수년이 지난 후에도 이를 실행하지 못한 채 검거된 것이다.
이 여인은 피해자들로부터 핑크시스터스(Pink sister's) 수녀원의 직원이라고 속이며 돈을 빌려왔었다고 한다. 이 여인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는지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현재 이 여인은 바기오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목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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