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바기오]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공개 토론 가져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다른 나라로 일을 찾아 떠나

등록일 2007년02월21일 12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7-02-21
 

 매년 약 2천명의 필리피노들이 전문직과 비전문직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다른 나라로 일을 찾아 떠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가족을 위해 직장을 찾아 떠나지만 정작 그들의 가족들은 불안정한 상태에 남게 된다.

특히 남겨진 가족들 중 아이들의 경우 맡겨진 보호자로부터 육체적인 학대와 성적 희롱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부분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자 지난 연말 바기오 컨트리 클럽에서는 UC(University of cordilleras)와 시민 위원회가 함께 모여 공개 토론을 가졌다.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외국 땅에서의 학대와 가족의 분열 상태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돈을 벌고 있지만 현지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공개 토론장에서는 이와 함께 이주 여성 노동자들이 고용주에게 많은 학대와 경멸로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히기도 했다.

UC에서는 이주 여성 노동자들과 그들의 자녀의 현 상황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각 교육기관에서 이 문제에 합당한 교육과 정보를 보급하여 현재의 이주 노동자들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특히 남겨져 있는 자녀들에 대한 교육을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전략을 동원해야 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목진혁 기자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