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마발라캇의 경찰은 휴대폰 사기 행각에 대해 시민에게 경고 명령을 내렸다.
현재 익명이나 실존하지 않는 회사로부터 유혹적이거나 돈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로 인해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러한 조치를 내리게 되었다.
“필리핀 자선 재단에서 당신에게 알립니다.
당신의 휴대폰 번호가 2등상에 당선되어 950,000페소의 상금을 받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지금 바로 전화 주세요“ 라는 메시지나 보증금이나 저당금을 요구하며 은행 구좌가 포함된 유사한 문자 메시지가 휴대폰 소지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앙헬레스 경찰청장은 휴대폰 소지자들은 이러한 문자 메시지에 매료되거나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부하며 휴대폰 사기꾼의 피해자를 통해 조사를 시작할 것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원력 통신 위원회와 통신 회사도 이러한 사기성 메시지를 발견할 경우 바로 경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목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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