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바기오 시에서는 자영업 및 각종 사업을 하는 한인 사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모임은 바기오지역에 한인 경제인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것으로 이날 약 30여명의 바기오 한인 사업가들이 참석했으며, 한인회와 함께 보다 나은 한인사회를 만들고 시청을 비롯해 각 기관들과 유대관계를 좀 더 돈독히 하기 위하여 경제인 연합회를 창립 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기오 시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자리를 했으며 그 외 필리핀 몇몇 경제인이 함께 참석했다.
이로서 한인들의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작해했다는 초대 회장 안효율씨는 지난 5년간 바기오에서 태권도장을 시작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학원사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기오 한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밝히고
무엇 보다도 한인들의 유대 관계를 좀더 돈독히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기오 경제인 연합회는 빈민 구제 사업, 한국과 연계하여 의료 사업 등 여러 가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바기오 경제인연합회 임원 :
회장 : 안호율(골드어학원)
부회장 : 전병민(임진강), 정동철(훼밀리여행사)
감사 : 서모환(진고개)
목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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