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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수리가호에서 들려온 잔잔한 감동

등록일 2007년02월16일 11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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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2-16
 


지난 12일 세부 수리가호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드높이는 훈훈한 뉴스가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사건의 내용은 지난 11월 26일 수리가호에서 배로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서 선박 침몰 사고로부터 시작된다. 사고 후, 수리가호 네고로스섬에 현지 다이버들이 선박 및 사체인양을 시도했으나 결국 75M라는 수심을 이기지 못하고 겨우5구의 사체를 인양하고 다이버들의 사고로 인해 작업이 중단됐다.
이 사정을 들은 세부 포비다이버스의 한길형씨외 3명(정준연-모알보알 제임스다이브리조트, 김충렬-세부 포비다이버스, 고석태 - 세부 수중세상)이 많은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하기로 결정 지난 12일 세부로 출발하여 조사를 위해 1회 다이빙 후, 시신인양을 시도했으나 수리가호시장의 인양취소결정으로 인해 자원봉사다이빙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이 사건은 현지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사고 배에는 총 60명이 탑승 중이었고 30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30명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길형 구조팀장이 전했다. 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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