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시 보건 위생부는 바기오 시민들에게 현재 마시고 있는 ‘미네랄 워터’라는 정수 물을 구입
할 경우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미네랄 워터를 구입하여 마실 시에는 합법직인 허가증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나 보급소인지 확인
을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였다. 현재 불법 영업을 하는 미네랄 워터 보급소가 급증하고 있어 시
민의 보건 위생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이와 같은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바기오 미네랄 워터 보급소 협회 회장은 각 보급소 직원에게 철저한 교육과 함께 광고 매체
나 팜플렛을 통해 대중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선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
보급소는 양질의 물과 비교할 수 있는 보다 엄격한 정수 과정을 거쳐 보급할 것을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무균의 물을 보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 보급소이지만 고객 또한 보급소로부터 양질의 물을 마실
권리가 있으므로 보급소가 지속적으로 실험실에서 박테리아 정기 검사를 하고 있는지 또한 그에
대한 결과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보건 위생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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