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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필리핀에「재난대응통합센터」 건설, 필리핀 태풍 하이옌 재건복구 일환으로 25억원 투입

등록일 2015년01월18일 11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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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5-01-18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지난 1월 7일(수),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주 파시시(市)에서 태풍 하이옌 재건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적십자사와 협력하에 재난대응통합센터(Regional DM Logistics and Training Center)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혁 주필리핀 한국대사, 리차드 고든(Sen. Richard J. Gordon) 필리핀적십자사 총재, 델리아 알버트(Ms. Delia D. Albert) 필리핀 전 외무장관 , 아더 디펜서(Gov. Athur D. Defensor Sr.) 필리핀 일로일로 주지사, 헤르만 비론(Cong. Hernan G. Biron Jr.) 일로일로 하원의원 , 제스리 파마레스(Hon. Jesry Palmares) 파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 및 필리핀의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적십자사가 태풍 하이옌 재건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약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재난대응통합센터는 파나이섬 최초이자, 필리핀적십자사 최대의 대형 재난관리 시설로, 파나이섬에 거주하는 약 350만명의 주민들이 이 시설을 통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난대응통합센터는 필리핀 파시시에서 필리핀적십자사에 기부한 15,000m 의 부지에 건설되며, 긴급구호품 보관용 물류창고 2동, 관리본부 및 사무실 1동, 재난관리 교육훈련장 1동, 중장비 주차장 1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재난대응통합센터는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재난 발생에 대비해 1천 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구호물자 및 재난대응장비를 구비하고, 파시시 51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2,244명의 전문 봉사원들을 양성하여 해당지역의 재난위험감소 및 재난대응역량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하이옌 초기 긴급의료단 파견을 통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쳤으며, 필리핀대표단을 현장에 설치하여 필리핀적십자사, 해당 지역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투명하게 성금을 집행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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