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1일 라나오 델 노르테 지역의 광산시설을 돌아보기 위해 현지 가이드와 호텔을 나선 뒤 필리핀 납치범들에게 납치된 후 2011년 11월 24일 풀려났던 최모씨, 김모씨, 우 모씨의 납치범 중 한 명이 지난 9월 28일 일요일 오후에 체포됐다고 29일 카가얀 데오르 시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언론에 발표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자신은 단지 한국인 납치의 몸값 협상에서만 관여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그는 납치범의 일원이라도 발표했다.
당시 납치범들에게 전해진 한국인 광산업자 3명의 몸값으로 $20,000이 지불됐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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