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바기오 병원에서 평생 장애를 갖고 살아가야 할 운명의 소녀가 한국인 선교사를 만나 이제는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안고 첫 단계로 8시간의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오전 7시 30분 바기오에서 사역하는 김완규 목사가 수술을 앞두고 많이 두려워하는 Alvina의손과수술할발을잡고기도한후조금안정이된상태에서오전 8시수술실에들어갔다.
6년동안친구들과함께뛰지못하고주변친구들에게장애아라는냉대를받으며생활한 Alvina에게새삶을줄수있는수술은모금운동에참여한모든분들의바람이하나님께통했는지수술이잘됐다고양철수선교사는감사인사를전했다.
현재 Alvina의상태는일주일정도후에병원에서퇴원하여한달에한번씩정기검사를진행한후 4개월정도후에재수술을할것이라고 Doctor Garin 과 Doctor Martinez의말을전했다.
현재수술한발과정상적인발이 10cm정도차이가나 4개월후재수술을하고단계별로길이를맞춰나가는시한이 1년정도걸릴것이라고예상했다.
양철수선교사는페이스북을통해 Alvina의수술에관심을가져주신모든분들과도움을주신분들께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지속적인관심과후원부탁드린다며감사인사를전했다.
https://www.facebook.com/chulsoo.yang의 페이스 북을 방문하면 ALVINA의 수술진행상황을 알 수 있으며, 양철수 선교사와도 연락할 수 있다. (0949-732-9596) 후원금 통장번호 농협: 351-0629-4583-23[사, 보금자리(창원, 필리핀지부)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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