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필리핀 마닐라지부(지부장 장만석)창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식 및 현판식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교민화합과 독도사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장만석 마닐라지부장은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독도를 지키는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갖고 함께하는 회원 증대에 1차적인 목표를 두고 독도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독도사랑회 마닐라지부 창립을 알렸다.
장만석 지부장은 독도사랑회 한국법인 및 지회와 협의, 필리핀에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필리핀을 찾는 관광객 등 국내외 많은 사람에게 독도 알리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길종성 이사장은 “해외 활동은 민간외교의 기초가 되며 애국심의 원천이 된다” 며 “정부에서도 독도단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해외지부 창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활동뿐 아니라 해외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영토 지킴이 독도사랑회는 미국. 중국. 필리핀 등지에 독도사랑회 지부를 창립, 애국심 함양 및 독도사랑 실천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8월 중 러시아 지부를 창립하기로 했다.
[마닐라서울/경북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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