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계열의국내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최규남)과 (사)열린의사회(이사장고병석)가 8번째공동해외의료봉사활동을진행했다.
제주항공은지난 4월25일부터필리핀메트로마닐라에위치한마리키나(City of Marikina)에서 (사)열린의사회소속의료진과제주항공임직원등자원봉사자들이나흘간의의료봉사활동을마치고 29일새벽귀국했다고밝혔다.
이번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소화기내과, 치과, 한의예과등열린의사회소속의료진 9명과제주항공직원과자원봉사자등모두 33명이참가했다.
의료봉사활동을펼친마리키나는한국전참전비가있는도시로마닐라에서북동쪽으로 1시간30분거리에위치하고있으며, 빈민비율이 40%가넘는지역이다.
이번봉사활동에서는최근제주항공페이스북에서진행된제주항공모델이민호가입었던의상경매로얻은수익금과제주항공계열사인애경에서기부한 2080치약과칫솔등생활용품을현지주민들에게전달했다.
제주항공과 (사)열린의사회는 2011년 12월공동사회공헌협약을맺고, 제주항공이취항하는도시를중심으로매년 2~3회의공동의료봉사활동을진행하고있다.
제주항공과함께의료봉사활동을진행하는 (사)열린의사회는 1997년설립된민간의료봉사단체로국내∙외에서무료진료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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