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상륙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무료 채팅 앱 KakaoTalk이 필리핀에서 iOS와 안드로이드에 모바일 엡차트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KakaoTalk은 8월 18일 구글플레이 통신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 했고, APP스토어에서는 8월 7일 소설네트워킹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용자가 세계 어디에 있든 무제한 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은 지난 몇 주 동안 필리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akaoTalk을 다운받으면 이용자는 그룹채팅, 무료그룹 통화, 쿠폰, 게임, 애니메이션 이모콘틴과 테마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KakaoTalk은 23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KakaoTalk은 현지화 노력을 강화하고 특히 k-pop스타 빅뱅, 필리핀 가수 겸 배우 사라제르니모를 광고모델로 발탁하였으며, 필리핀 사용자에 로컬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필리핀 유명인사와 기업등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