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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류∙연대강화’ 여성경제인 활약 기대돼

KOWIN, 새해맞이 모임 개최

등록일 2011년02월25일 15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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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2-25
 


 

 

지난 2월18일(금)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여러 여성 경제인들이 마카티 페닌슐라 호텔에 한자리에 모여 새해맞이 모임을 개최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KOWIN) 필리핀 지부(지역담당관 조복길)는 이날 회원들간의 새해인사를 전하고 격려했으며 신입위원들의 입단을 축하하고 나아가 올해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KOWIN 필리핀 지부 조복길 지역담당관은 신년인사에서 “지금은 정보가 힘이다. 한민족의 긍지로 열심히 사는 동포들과 그 중심축에 있는 한민족 여성지도자들이 지혜와 능력을 모아 보다 더 나은 큰 성공을 향한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타국에서 쌓아온 현지 경험과 기반을 다진 기성세대 사업인들의 네트워크로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인 차세대 기업인 양성으로 번영의 기틀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임에 특별히 참석한 주필대한민국 대사 사모인 김선미 여사는 “오늘날 전문직종의 여성 비율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은 물론,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도 여성이고, 김연아를 비롯한 여성 스포츠인들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필리핀한인사회에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KOWIN여러분의 사명과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필리핀한인여성경제인들이 정보교류와 연대강화를 통해 필리핀사회에 지대한 활약을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한인여성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우리 국가경쟁력이 확보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모임을 통해 KOWIN에 입단한 신입위원들은 총 10명으로 김민서(O2), 김영희(바다횟집), 김미란(허브아트공방), 박경희(KKJ어학원), 이경희(제우스 스파 엔 제니 부티크), 나윤주(GNE스쿨 필리핀 지사), 정미경(더 베섬 영어사관학교), 서지나(에꼴드 파리 플룻 어학원)씨와 차세대 위원으로 박하예진이, 정다정 등이다.  김혜자 KOWIN필리핀 지부 총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입회원들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이들은 Tel. 0918-907-9628로 문의를 부탁했다.

 

올해 KOWIN 지부 사업계획안으로는 매달 한달에 한번씩은 정기모음을 가져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연대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일정 사항으로는 6월 코윈 위원봉사활동, 7월 코윈 포럼, 8월, 코윈 서울 세계대회 참석, 9월 쿠킹 데모 실시, 10월 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 세미나, 11월 대사관 부인 바자회 후원 및 코윈 연말 총회 등이 있다.

 

KOWIN(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은 2001년 우리나라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 연대강화와 여성인적자원 발굴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한 여성단체이다. KOWIN필리핀 지부는 2006년 창설돼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제4기 조복길 담당관이 맡아 활동을 하고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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