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8일(금) M&M컨설팅&라이프와 MFL로펌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30여명의 기업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장 5시간 동안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은 ‘필리핀 사업체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이란 주제로 필리핀에 법인 설립 후 실무와 관리, 세무와 회계 실무, 노동법 및 노사관련 분쟁 실무 등에 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자로는 SEC(기업등록 및 감독위원회) 회계 담당 마크 디(Mark C. Dy), M&M 컨설팅&라이프 전문변호사 로버트 말리아리(Robert P. Malliari), 회계사무소 PRICE WATERHOUSE COOPERS 소속 회계 전문 변호사 존 파울 가나론(John Paul Ganalon), 국세청(BIR) 검사관인 제임스 론퀼로(James Ronquillo), MFL 로펌 노동전문변호사 크리스 파오로 루안토(Chris paolo Ruanto)와 바야니 브릴란테(Bayani Brillante)가 마이크를 잡았으며 이들은 일반적인 정보전달을 탈피해 전문가의 법률 해석과 사업체 적용 및 대처법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한 한 기업가는 “인터넷 블로그나 사이트 상에서 알았던 지식들을 다시 체크하며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M&M컨설팅&라이프 박미연 대표는 “많은 질의상담으로 포럼을 한시간 더 연장해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모자라 나중에 개별적인 상담을 가질 정도였다”며 앞으로 포럼 및 세미나를 연례 행사로 매년마다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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