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필리핀 한국대사관 이혜민 대사를 예방(1.26)한 2010년 제8차 파견 KOICA 봉사단원 13명
우리정부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파견되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 2011년 제8차 해외봉사단원 13명이 지난 1월24일(월) 필리핀에 도착했다.
이번 파견은 작년 마지막 국내훈련 교육을 마친 단원으로 KOICA는 이번 파견단원을 포함해 1990년 7명의 단원을 첫 시작으로 총 440명의 인원을 필리핀에 파견했다.
금번에 파견된 봉사단원은 원예 분야(1명), 수산양식 분야(1명), 마케팅 분야(1명), 자동차 분야(1명), 한국어교육 분야(1명), 식품가공 분야(3명), 컴퓨터 분야(5명) 총 7개 분야 13명이 파견되었다. 이들 KOICA 봉사단원들은 8주간의 현지적응훈련 기간을 거친 후 마닐라, 본톡, 다구판, 퀘존, 민도로, 솔소곤, 일로일로, 팔라완, 불라칸, 라구나 10개 지역 소재 학교 및 정부기관에 2년간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필리핀에는 이번 8차 파견단원 13명을 포함해 총 108명의 KOICA 봉사단원이 루존, 비사야 및 민나다오 지역을 중심으로 필리핀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특히 빈곤상황이 심각한 농어촌 지역 및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1) IT 격차해소 및 정보교육 2) 지속 가능한 농∙어촌개발(농∙어촌 지역빈곤해소 및 소득증대) 3) 청소년 교육 및 개발 4)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지방 빈곤지역 및 개발소외지역 중점) 5) 기술교육개발청 외국어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지원 등의 분야에 봉사단이 중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 KOICA 마닐라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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