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1-01-21
 

민주평통동남아협의회, 필리핀 비롯 베트남, 대만 모범 자문위원에게 수상

윤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필리핀 지회 의원이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상식 위원은 지난 1월10일(월) 주필대한민국대사관에서 이혜민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및 15명의 간부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예의 수상을 한 윤 위원은 12기부터 현재 14기까지 6년째 자문위원으로 확고한 국가관으로 조국의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자문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특히 13기에는 협의회 간사를 맡아 남다른 봉사정신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교민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필리핀봉제협회장, 한인회 바탕가스 지부장, 한인무역인협회 재정임원, 한인회 이사 등을 겸직하거나 헌신적 봉사가 있었다고 민주평통측은 전했다.

필리핀에는 필리핀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홍우현 위원이 유일하게 2009년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었으나 이번 윤상식 위원이 영예의 상을 수상하면서 필리핀에서 두번째 수상자로 등극했다.

민주평통동남아협의회는 필리핀 지회 윤 위원을 포함해 베트남 지회 전대주 위원, 대만 지회 황희재 위원 등 3명의 모범자문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 지회는 전수식이 열린 이날 신년상견례도 겸했으며 오는 1월25일(화) 전체신년모임을 가짐으로써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자유핀주평화통일 정책자문 및 교민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기차게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민주평통 동남회협의회/ 정리 장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