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필리핀 기아대책기구에 기부
[사진설명: 지난해 12월9일 AK플라자 구로본점에서 관계자들이 안 입는 여름옷을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무게를 달아 스마트 그린세제 ‘리큐’로 교환해주고 있다.]
오는 1월29일(토) 마닐라 소재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여름옷 바자회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릴 이번 바자회는 제주항공, 필리핀기아대책기구, 몰 오브 아시아가 공동 주관해 총 8000점의 여름옷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기아대책기구에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작년 제주항공이 필리핀에 취항하면서 진행한 이벤트 중 하나로 작년 12월 국내 AK프라자에서 안 입는 여름옷을 친환경 스마트 세제 리큐로 교환해주는 공동캠페인을 펼쳤으며 여기서 모인 여름옷을 다시 재판매해 필리핀 사회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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