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헤어살롱 토니&자키가 지난 12월20일(월) 마닐라 주민 1200명의 산타클로즈가 됐다.
지난 12월20일(월) 토니&자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형편의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크리스마스 행복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마닐라 소재 벨라고 스퀘어에서 쌀 60kg짜리 80포대, 햄 1300개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줬으며 이날 조이 실바(Joy Silva) 마닐라 시장 대리인이 참석해 물품을 나눠져 주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토니&자키 박동희 부장은 “필리핀인들과 같이 사업을 하는 가운데 가진 소득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진행 한 것”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니&자키는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전역 18개 지점을 갖고 있는 필리핀 최대 한국 헤어살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닐라서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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