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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종합3위 쾌거, 교민과의 약속 지켰다!”

지난 12일(금)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인의 밤 개최

등록일 2010년11월19일 17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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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1-19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함종기)는 지난 11월12일(금)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마카티 스포츠클럽에서 치렀다.

 

체육회는 지난 10월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의 재외동포들과 스포츠 경합을 벌렸다. 이 가운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종합 3위의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져 체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에게 표창패와 감사패, 공로패를 수여하며 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인들이 한 해를 보내며 단합할 수 있는 송년 노래장기자랑잔치가 열렸다.

 

함종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동포 종합 3위의 쾌거를 기록한 데에는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교민들의 뜨거운 성원, 도움이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체육회는 오로지 교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체육을 통한 건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내년 3월에 열릴 한인체육대회는 보다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는 교민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의 기쁨을 모든 교민들과 함께 하면 내년 제92회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한층 더 분발해 더 좋은 성적으로 조국 대한민국과 필리핀교민사회에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선수단을 이끌고 쾌거를 이루고 돌아온 이경수 단장은 전국체전 경과보고와 체전참가 임원을 소개한 후 “결단식에서 좋은 성적을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교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후 “우리 선수단의 최선을 다한 뜨거운 가을 열정이 침체된 교민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대사관 김용호 공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전 세계에 우리 교민사회 위상을 드높여 찬사를 보낸다. 다만 축구팀이 3연패를 이루지 못해 아쉬운 점이 남으나 내년에는 다시 되찾아오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박일경 회장 또한 “선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다. 올해 종합우승 3위를 했으니 내년에는 종합우승 1위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때는 꼭 공항에서부터 카 퍼레이드를 해주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2부 순서로 진행된 노래자랑잔치에는 각 종목에서 선수단 및 참석자들이 나와 노래 솜씨를 뽐내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렸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푸짐한 상품이 함께 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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