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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필리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등록일 2010년11월19일 17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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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1-19
 


 

 

G20이 열리던 지난 11월11일(목) 필리핀에서는 차세대 경제인여성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KOWIN) 필리핀 지부는 최근 여성들의 활동이 점점 더 두드러지는 가운데 미래를 이끌 필리핀 차세대 여성경제인을 발굴, 양성해 글로벌 시대 한국의 국가 경쟁력 확보에 중심축을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

 

마카티 소재 만다린 호텔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80여명의 기성 필리핀한인여성리더들과 차세대 여성들이 참석해 서로간의 연대를 강화했으며 KOWIN 필리핀 지부 임원진들은 참석자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필리핀 한민족 여성 인력풀을 확보했다.

 

이날 조복길 KOWIN 필리핀 지역 담당관은 “KOWIN은 필리핀한인경제인 여성리더들과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홍보, 차세대 양성 및 한국문화알리기 등으로 조금씩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필리핀 전 지역 한인 여성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되길 기대했다.

 

내빈으로 초청된 이혜민 필리핀 대사는 축사에서 “이제 남녀사회 구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외교부도 반 이상이 여성공무원들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더불어 여러분의 능력이 한층 더 배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의 초청 강연자로는 장은갑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필리핀 한인경제인들을 대변해 마이크를 잡았다. 장은갑 회장은 “경제리더인 만큼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알아야 한다”며 필리핀 경제 현황, 한필 경제관계, 필리핀의 외국인 투자 동향 및 환경, 필리핀 한국 투자 현황, 유망진출 분야 등 ‘대한민국과 필리핀 경제 현황’에 대해 열변했다.

 

장 회장은 또 CEO의 자질과 비전에 대한 멘토링을 했다. 그는 “인생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프로페셔널(전문)하게 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메시지를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KOWIN 필리핀 지부는 지난 15일(월) 대사관부인회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오는 25일(목) 요리강연회(Cooking Demonstrate)를 개최해 한국음식 세계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 KOWIN은 2001년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 연대 강화와 여성 인적자원을 개발,활용하기 위해 발족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2006년 10월 정식 창설됐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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