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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 서로 협력해 훈훈한 한방의료봉사 실시

교민한의사 및 약사, 앙헬레스서 470여명 무료 진료

등록일 2010년11월19일 17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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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1-19
 


 

 

필리핀에서 한의원, 약국을 운영중인 고려 한의원, 닥터봉 한의원, 닥터민 한의원, 일침 한의원 및 경희 약국과 ‘Green덴탈 미션팀’이 지난 11월13일(토) 앙헬레스 소재 사방 바또(Sapang Bato) 초등학교에서 의미 있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필리핀 측에서는 로터리클럽 Pasay MIA, Friendship United Methodist Church(FUMC), 학교선생,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협력했으며 한국에서는 압구정 교회, 수원새소망교회, 한국인스팜㈜, 한국제약협회에서 약품을 후원해 75명의 치과진료를 포함, 총 472명의 필리핀 현지인들이 진료를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로터리클럽 Pasay MIA 직전 회장이자 의사인 로메로 데이비드(Romeo David)와 FUMC 존지 데라 로사(Joinjie M. Dela Rosa) 목사는 “이번 의료봉사는 앙헬레스에 저소득층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었을 뿐 아니라 한-필 여러 기관 및 한의사들이 서로 협력해 올바른 의료봉사를 보여준 좋은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닥터봉 한의원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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