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1일(목) 차세대 경제인여성리더 세미나 개최
25일, 한식세계화 일환, 쿠킹 데모 실시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이하 KOWIN) 필리핀 지부(지역담당관 조복길)가 11월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오는 11월11일(목) 오후 4시 마카티 소재 만다린호텔에서 차세대 경제인 여성리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민족 여성들이 글로벌 시대 한국의 국가경쟁력 확보의 중심축이 되도록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여성경제인을 발굴하고 창업, 경제, 리더십 교육을 제공해 한민족 글로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은갑 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여성경제인에 관련한 각종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25일(목)에는 한식 세계화 일환으로 외국인을 위한 한식 세미나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진다. 이날에는 필리핀인을 비롯한 여러 외국인들을 초청해 김치, 김밥, 잡채 등을 요리법을 전수해 한식을 필리핀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이 두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26일(화)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임원진들과 회의를 거쳤고 단합 및 친목을 위해 28일(목) 골프대회를 실시했다.
** KOWIN은 2001년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 연대 강화와 여성 인적자원을 개발,활용하기 위해 발족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2006년 10월 정식 창설됐으며 작년 9월 제3기 박완자 필리핀지역담당관에 이어 제4기 조복길 필리핀지역담당관이 임명됐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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