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외국인 학생들 중 작년에 이어 최다 기록
한인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필리핀 대학은 어디일까?
이민청은 한인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필리핀 대학이 ‘데 라살 타프트(De La Salle Taft)’로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밝혔다.
이민청 학생과 에스트라다씨는 2010년 6월-12월을 기준으로 학생비자 발급 및 연장한 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데 라살 타프트에 207명의 한국학생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타 학교들에 비해 최다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민청 학생과가 매긴 ‘한인학생들이 가장 많은 톱 10 대학’ 순위로는 라살 세인트 베닐데(De La Salle St. Benilde)가 200명의 한국학생으로 2위를 차지했고 파 이스턴 유니벌시티(Far Eastern University·FEU)가 189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유니벌시티 오브 바기오(University of Baguio)가 136명의 학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5위는 세인트 루이스 유니벌시티(St. Louie University)로 12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6위는 유니벌시티 오브 산토 토마스(University of Santo Tomas·UST), 7위 어드반티스트 유니벌스티 오브 더 필리핀스(Adventist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8위 유니벌시티 오브 콜딜레라(University of Cordillera), 9위 유니벌시티 오브 더 이시트 마닐라(University of the East Manila·UE)로 알려졌으며 마지막으로 라살 다스마리냐스(De La Salle Dasmarinas)가 10위에 등극했다.
이민청에 기록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필리핀에서 재학 중인 한국학생의 수는 2606명으로 외국인 학생들 중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이란(1869명), 3위 중국(1843명), 4위 미국(480명) 5위 인도(46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인학생들은 작년에도 2812명으로 외국인 학생들 중 가장 많았으며 2008년에는 2635명, 2007년 2156명, 2006년 1896명, 2005년 1852명의 한인학생들이 재학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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