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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오빠 벗어요!” 비•유키스 女心 녹이네

필리핀 여성팬 관심 역시 ‘노출’•••비, 윗도리 살짝

등록일 2010년09월20일 15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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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9-20
 


 

지난 11일(토) 비&유키스 필리핀 콘서트 펼쳐

 

월드 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아이돌 유키스가 필리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11일(토) 몰 오브 아시아 근교에서 열린 ‘Infensity-Rain&U-Kiss)콘서트는 수백명의 교민 및 필리핀현지인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필리핀 유명 가수 크리스찬 바우티스타(Chirstian Bautista)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필리핀 팬과 로맥틱한 춤을 추는 둥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진 무대로 유키스가 ‘빙글빙글’ 노래에 맞춰 절도있는 파워풀 댄스를 선보였다. 유키스는 지난 6월 필리핀에서 첫 콘서트를 가진 바 필리핀 열성팬들이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또 한번의 콘서트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키스는 타 그룹 아이돌에 비해 언어가 능통한 장점을 살려 필리핀 관객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었으며 각 멤버의 개인특별무대로 국내 여성아이돌 그룹 Miss A의 ‘Bad girl, Good girl’, 시크릿의 ‘매직’ 등을 패러디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유키스는 ‘만만하니’ 노래 및 댄스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비의 공연이었다. 그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러브스토리’ 등에서부터 6집 앨범 타이틀곡인 ‘널 붙잡을 노래’와 ‘힙송’ 등을 불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비는 “필리핀에서 하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자주 필리핀을 찾아 공연하겠다”고 말했다.

 

비는 멘트를 최대한 자제하고 쇼 자체에 열중한 한편 필리핀 여성팬들은 그의 노출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널 붙잡을 노래’에서 민소매 티셔츠를 목 뒤로 넘겨 상반신을 노출하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알고선 팬들은 비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Take off, Take off’를 목이 터져라 연신 외쳤다. 그러나 비는 노래 도중 윗도리 살짝 들추긴 했지만 끝까지 노출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표효하듯 노래를 이어갔다.

 

비는 엔딩곡으로 ‘안녕이란 말 대신’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마쳤으며 팬들은 텅 빈 무대를 오랫동안 바라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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