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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최선 다하겠습니다”

제91회 경남 진주 전국체전 필리핀선수단 “종합목표 3위 이상”

등록일 2010년09월20일 15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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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9-20
 


 

 

사진설명: 결단식에 참석한 귀빈 및 필리핀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수단의 전국체전 목표는 종합 3위다.

 

필리핀이 전국체전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필리핀교민선수단은 지난 9월14일(화) 남부 한인회 2층 강당에서 이혜민 대사, 박일경 한인회장, 홍성천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장은갑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열었다.

 

함종기 체육회장은 “재필리핀체육회는 2002년부터 꾸준히 전국체전에 참가해 6개 경기종목의 뛰어난 선수들의 노력과 교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2003년 종합 3위, 2005년 종합 4위, 2006년 종합 5위, 2007년, 2008년 종합 4위, 2010년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엄격한 선발전을 통해 실력있는 선수들이 선발됐으니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둬 금의환향 할 것을 확신한다. 교민 여러분들의 사기충전과 화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민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고국에 있는 국민들과 세계재외동포들에게 필리핀교민 사회를 알려달라” “좀더 분발해 종합 3위 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민들의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일경 회장도 “종합 3위 성적을 거두고 오면 공황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멋지게 환영하겠다”며 축사했다.

 

이에 이경수 단장은 “’필승’의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 올해 3위 안에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민 여러분,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결단식에서 이혜민 대사는 이경수 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선수단 선서에서 선수대표로 나선 황량곤 총감독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종합우승을 달성해 세계 속의 필리핀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선서했다.

 

한편 주필대한민국대사관과 자유총연맹 필리핀연합지회는 이번 전국체전 선수단 파견에 기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자유총연맹 필리핀연합지회는 25만페소의 넉넉한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하며 필리핀교민선수단은 본부임원, 선수단, 응원단을 모두 포함해 총 95명이 한국 출국을 앞두고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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