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이 필리핀 코피노에서 진행되는 WDRO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 환상과 희망을 전했다.
이은결씨는 “너무나도 무료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들고 바쁜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줄 수 있다는 건 어찌보면 살아가는 에너지를 주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런 뜻 깊은 현장을 찾았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가진 재능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더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미 마술사 이은결은 지난 14일 필리핀 세부에서 WDRO에서 주최한 ‘코피노와 함께하는 With Love’ 자선 콘서트에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당시 공연에는 코피노 아동들과 어머니들, 지역 인사들과 코피노에게 희망의 집짓기를 실시하고 있는 WDRO글로벌 봉사단 등이 초대됐다.
한편 이은결은 이번 인연을 계기로 WDRO의 홍보대사직을 맡아 재난지역의 이재민, 고아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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