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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 되기까지”

지난 8월16일(월) 필리핀기아대책창립 2주년 대회 개최

등록일 2010년08월19일 12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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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19
 


 

 

필리핀기아대책, 새로운 기부 문화 열어

 

[사진설명] 지난 8월16일에 열린 필리핀국제기아대책기구 창립 2주년 대회는  교민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80여명의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에 응하는 모습)

 

필리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필리핀 기아대책· 회장 장재중) GIVERS FUNDS INC.(이하 GFI)는 8월16일(월) 저녁 6시에 마닐라 골프클럽 메인 홀에서 창립 2주년 대회를 열었다.

 

그동안 필리핀기아대책이 한국기아대책에서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집행했다면 이번 창립 2주년 대회를 맞아 필리핀기아대책 GFI는 기부 모금을 하면서 자립해나가는 시금석이 된다.

 

필리핀기아대책 장재중 회장은 이날 필리핀에서 모금된 금액의 30%는 해외를 위해 사용하고 70%는 필리핀 내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의미가 아닌 필리핀이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뀌는 역사의 시발점이 되는 순간의 선포식이라 여겨진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GMA방송국 앵커와 M.C. 그리고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레이스 리와 한국 CCM가수로 활동 중인 ‘사랑이야기’가 필리핀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현재 약 3400명의 필리핀 어린이들이 기아대책 CDP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한국으로부터 받고 있으며 레이테섬의 대규모 산사태 발생 지역에는 현재도 봉사자들을 파견해 기아대책 지역계발 프로젝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태풍 ‘온도이’ 피해 당시에는 한인총연합회와 합동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긴급구호가 필요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필리핀기아대책 창립 2주년 대회는 필리핀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모금운동으로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모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혜민 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고 필리핀 복음주의교회협의회 총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참여한 80여명의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지원사역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정기후원을 약속한 이가 약 30명에 이른다. 또 특별히 필리핀한국국제학교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한 학생들이 매월 소액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필리핀기아대책 모금에 관심이 있다면 Tel. (02)750-7495(사무실) 또는 0917-592-1779(서정희 간사)로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필리핀국제기아대책기구]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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