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수중협회(KUAP)와 제주도 의사회가 오는 8월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제3회 의료봉사를 실시,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작년, 재작년에 이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가운데 올해도 바탕가스 아닐라오 지역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로 건강검진 및 내과, 외고,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등 전문의 진료를 비롯해 의약품을 무상 지원한다.
수중협회측은 “뜻깊은 의료봉사에 교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수중협회측은 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닐라오 왕복 교통편 및 숙식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증명서(Certificate)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916-374-1537(수중협회 총무) 또는 http://cafe.daum.net/phua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재필리핀수중협회(K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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