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주필대한민국 대사 사모인 김선미 여사가 지난 7월30일(금) 천애자 필리핀한국부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며 환담했다.
부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미 여사는 “생각보다 필리핀 날씨가 좋다”며 벌써 깔티마 재래 시장과 씨사이드 마켓을 여러 번 다녀왔다며 소탈함을 보이곤 특히 ‘한국 음식 세계화’ 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부인회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관계자는 이날 필리핀 대사관 부인회원들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필리핀한국부인회측은 부인회 문화강좌와 오는 9월18일에 개최할 주부가요열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즉석에서 천애자 회장의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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