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세부서 코피노 위한 희망의 집짓기 봉사단 파견
세계재난구호회가 47명의 필리핀글로벌해외봉사단을 파견, 지난 6월28일(월)부터 오는 7월11일(일)까지 안티폴로 지역에 희망의 집짓기 선행을 펼치고 있다. 안티폴로 지역은 작년 태풍 '온도이'의 최대 수해지역으로 봉사단은 집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 가정 4곳에 집을 지어주고 있다.
세계재난구호회는 올 1월에도 카인타 지역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 빈민촌 지역에 희망의 집짓기 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오는 8월9일부터 22일까지 세부에 한양대생 50명, 일반인 4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사진제공 세계재난구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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